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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줄 서는 식당 22회 220620 차돌 마라크림 짬뽕, 마파 양갈비, 발사믹 꿔바로우, 유로피안 동파육 성수 중앙감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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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포탐구생활

줄 서는 식당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는 고품격 힙포탐구생활

 


 

방송 정보

 

줄 서는 식당

 

편성: tvN 2022.01.17 ~ 매주 월요일 오후 7:20

출연진: 박나래, 입 짧은 햇님

 


 

줄 서는 식당 정보

 

 중앙감속기

 

- 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6길 7-1 1층

- 영업시간: 매일 12: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라스트 오더 14:30 / 20:30

- 전화번호: 0507-1316-9628

 

 


 

 

 

오픈 시간 전부터

가게 앞을 점령한 웨이팅 줄

 

 

 

 

웨이팅은 예약 손님 입장 후

줄 서서 기다린 순서대로 입장

 

 

 

 

오늘의 줄식당을 추천해준 사람은

박나래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미식가이자 지금은 요리사

음악 하는 요리사

돈스파이크

 

 

 

 

내부는 기존 공장의 틀을

그대로 살린 인테리어

 

 

 

 

주문은

발사믹 꿔바로우 1개

유로피안 동파육 1개

마파 양갈비 2개

차돌 마라크림 짬뽕 3개

 


 

 

 

첫 번째로 나온 메뉴는

차돌짬뽕

차돌 마라크림 짬뽕

 

가격은 19,500원

 

 '크림짬뽕이라고 해서

더 꾸덕한 느낌일 줄 알았거든'

-박나래

 

'그 로제 색깔이 나올 줄 알았어요'

-햇님

 

 

 

 

'확실한 건 어디서 못 먹어본 맛이에요'

-박나래

 

'일단 처음에는 해물탕, 조개탕 맛이 살짝 나요

두 번째에서 약간 그 크림 향이 살짝 나고

마지막에 마라'

-햇님

 

 

 

 

'생면은 원래 제 기억으로는

좀 너무 뚝뚝 끊어지고

탱탱함이 없는 걸로 인식돼있거든요?

근데 생면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좀 탱글탱글해요'

-햇님

 

'이런 생면의 가장 좋은 점이

끝까지 먹을 때까지

이 식감이 유지가 잘되니까'

-박은영

 

'그래서 약간 묘하게

파스타면 같으면서

수타면 같은 느낌도 있어'

-박나래

 

 

 

 

'크림짬뽕이라 그래서

아 이건 속풀이용은 아니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이거 속풀이용인데요 속풀이용'

-햇님

 

'이게 차돌박이 들어갔지 크림 들어갔지

잘못하면 엄청 느끼하단 말이에요

차돌박이에 기름이 많잖아요

근데 어떻게 이렇게 하나도 안 느끼할까'

-박은영

 

'이거 진짜 내 인생 짬뽕인데?'

-박나래

 


 

 

 

두 번째로 나온 메뉴는

양갈비

마파 양갈비

 

가격은 37,000원

 

 

 

 

'그냥 크림리소토 고소한 맛에

이 고추기름에 다진 고기가 씹히는데

와 고소함이 배가 되는데요 이거'

-햇님

 

'라구파스타 같으면서도

크림 같으면서도

마파두부 같으면서도'

-박나래

 

'어떻게 마파 소스에

리소토 넣을 생각을 하셨지'

-박은영

 

 

 

 

'이건 곁들임이 아니고

양갈비 스테이크예요'

-박은영

 

'사실 양갈비가 잘못 조리하면은

누린내도 많이 나지만

육향도 굉장히 세요

너무 부드럽고 냄새 하나도 안 나고'

-박나래

 

'양갈비가 이렇게 육즙이

가득 있기가 쉽지 않잖아요'

-햇님

 


 

 

 

세 번째로 나온 메뉴는

꿔바로우

발사믹 꿔바로우

 

가격은 19,500원

 

 

 

 

'원래 우리가 알고 있는 꿔바로우는

입에 넣었을 때 새콤한 향이 탁 코를 찌르면서

콜록콜록 기침이 나오는 게 맞아요

근데 여기는 강하지 않아서 좋은 거 같아요'

-박은영

 

'진짜 딸기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게

이게 딱 뭔가 키포인트 같아요'

-햇님

 

'딸기가 물러가지고 같이 먹으니까 소스 같아'

-박은영

 

'잼처럼 됐어 잼'

-박나래

 

 

 

 

'그리고 아까 전에 치즈 올려주신 게

그 맛이 조금 더 이탈리아스럽긴 했어요'

-햇님

 

'치즈가 없는 밑에를 먹으니까

또 완전 중식이에요'

-박나래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꿔바로우랑은

완전 다른 느낌이에요'

-박은영

 

'확실한 건 이 집 아니면

못 먹을 것 같아'

-박나래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동파육

유로피안 동파육

 

가격은 26,000원

 

 

 

 

'일단 이게 처음에는 바삭한데

씹으면 씹을수록 치즈처럼

쫄깃쫄깃한 느낌도 있어요'

-햇님

 

'이것은 형태만 있을 뿐이지

입에 닿았을 때는 그냥 사르르 사라져 버려요'

-박나래

 

'어떻게 바삭한데 입안에 들어가면

솜사탕처럼 녹아내려요'

-박은영

 


 

 

 

이들이 생각한 최대 웨이팅 시간은

박나래 - 2시간

박은영 - 1시간 30분

햇님 - 1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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