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는 식당 7회 220307 돈가스 일산 웨스턴돔 만돈

 

 

힙포탐구생활

줄 서는 식당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는 고품격 힙포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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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정보

 

줄 서는 식당

 

편성: tvN 2022.01.17 ~ 매주 월요일 오후 7:20

출연진: 박나래, 입 짧은 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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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 정보

 

▶ 만돈 

 

- 주소: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24

웨스턴돔 B동 2층 225,226호

- 영업시간: 화-일 11:00 - 21:00

라스트 오더 20:00

월요일 정기휴무

- 전화번호: 0507-1312-9463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고 합니다.

*예약은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포장 판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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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가게들이 모인

대형 복합 상가

 

한집 걸러 한 집꼴로 자리한

음식점들 가운데

오늘 만나게 될 줄 서는 식당은

어떤 곳일까요?

 

 

 

 

빠른 회전을 위한

이곳의 웨이팅 시스템

 

매일 줄 마를 날이 없는 곳인 만큼

오픈 30분 전부터 식당 안에서

번호표가 배포됩니다.

밖에서 대기하는 동안

미리 주문서를 작성하고

전광판에 번호가 호출되면 입장하는 방식

 

 

 

 

인터뷰했던 손님과 17분 차이로

번호표를 뽑았지만 그 사이에 

13팀이 늘어났습니다.

 

 

 

 

사람들이 끊임없이 이곳을 찾는 이유

고기입니다.

 

종류와 각각의 부위마다

맛도 식감도 다양한

국민 식재료입니다.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는

이곳의 튀김

 

사실 기름에 갓 튀겨낸 요리는

거의 호불호가 없는 음식입니다.

 

이 집만의 레시피로 유니크함을 입혀

재해석했다는 튀김 메뉴

 

 

 

 

대기 번호가 호출되면

식당 안에 마련되어있는 대기석에서

15분 정도 대기해야 한다고 합니다.

 

 

 

 

긴 웨이팅 시간이 아깝지 않은

이곳의 메뉴

돈가스입니다.

 

흔하게 알고 있는 남산 돈가스부터

다양한 종류의 돈가스가 있는데

이곳 돈가스는 어떤 점이 특별하기에

손님들을 줄 서게 하는 걸까요?

 

육즙이 손실되지 않는 적정온도에서 튀겨

겉바속촉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것이

이 집 돈가스의 특징입니다.

 

 

 

 

평범함을 거부한 이곳의 안심돈가스는

일반 돈가스와는 비교불가의 맛

선홍빛의 부드러운 속살과

풍부한 육즙의 조화가

손님들 재방문율 높이는 이유입니다.

 

 

 

 

웨이팅 1시간 20분 만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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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나온 메뉴는

무 소스 안심돈가스

 

가격은 15,000원

 

하루에 사용하는 안심만

100인분이 넘을 정도로

이 집의 인기 메뉴인

안심돈가스

 

최고급 품질의 국내산 통 안심을

밑간해 풍미를 더해주고

식빵을 직접 갈아 만든 빵가루를

입혀 튀겨냅니다.

 

이렇게 하면 튀긴 부분이 기름을 적게 먹어

담백하고 고소한 이곳의

안심돈가스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주문 제작된 식기에 정갈하게 담아

보는 맛을 더해줍니다.

 

이런 작은 디테일과 좋은 재료에서

나오는 본연의 맛

특제 소스의 특별함으로 구성된 

무 소스 안심돈가스

 

 

 

 

'이거요 돼지고기 아니에요

참치예요

드셔 보세요 진짜 말도 안 돼 이거'

-박나래

 

'부드러운 참치 같아요 진짜'

-햇님

 

'안심이 가장 부드러운 부위이긴 한데

너무 오버쿡하거나 하면 퍽퍽해지거든요

진짜 적당하게 딱 익혔어요'

-정리나

 

 

 

 

'제가 원래 이렇게 덜 익은 고기는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렇게 먹으니까

진짜 너무 부드러운 식감이 느껴지고

왜 이렇게 먹는지 알겠어요'

-햇님

 

 

 

 

'그리고 이게 튀김인데

튀김이라는 생각이 하나도 안 들 정도로

입안이 지금 너무 깔끔해요'

-정리나

 

'통으로 튀겼다는 느낌이 전혀 없어'

-박나래

 

'보시면 튀김옷이 엄청 얇아요'

-정리나

 

 

 

 

맛 품격을 높여주는 포인트

 

곱게 갈아낸 무와 특제 간장 소스를

섞어 먹으면 무즙의 시원한 감칠맛으로

돈가스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무즙이 가끔씩 뿌려져

나오는 데가 있거든요

뿌려져 나오면 약간 눅눅해질 수가 있잖아요

근데 찍어먹게 나오니까

약간 찍먹파들이 좋아할 스타일'

-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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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나온 메뉴는

반반정식

 

가격은 11,000원

 

안심과 등심 모두 맛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구성한

반반정식

 

익숙한 외형이지만

맛의 차별화를 둔 메뉴입니다.

 

고기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칼 옆면으로 누르듯이 펴서 튀겨냅니다.

 

고기의 부드러움과 튀김옷의 바삭함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정식 돈가스입니다.

 

 

 

 

무 소스 안심돈가스와 달리

소금과 겨자가 아닌

버터 토마토소스가 제공됩니다.

 

 

 

 

'이거 약간 닭 안심 같아요'

-햇님

 

'보기에는 느끼할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 느끼하네'

-박나래

 

'소스랑 너무 잘 어울린다'

-햇님

 

'소스가 진짜 고소하다'

-정리나

 

 

 

 

'등심도 진짜 부드럽다'

-박나래

 

'근데 같은 부위 아니에요?

왜 이렇게 부드럽기가 똑같죠?'

-햇님

 

 

 

 

'근데 이게 좀 더 씹는 식감이 있어'

-박나래

 

'조금 더 육향이 있어요 안심보다'

-정리나

 

 

 

 

잡내 하나 없이

부드러운 고기 식감의 비밀은

바로 고기 손질법

 

천연재료로 열흘 동안 발효시켜 만든 숙성액

손질된 고기에 골고루 바르고

연육 효과를 위해 꿀을 뿌려 재워둡니다.

 

그리고 저온에서 숙성을 시키는데요.

이것이 줄 서먹는

돈가스 고기 맛의 비결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특등심돈가스

 

가격은 16,000원

 

돼지 한 마리에 소량만 나오는

특수 부위로 만든

특등심돈가스

 

진한 육향과 다채로운 맛이

매력적인 메뉴입니다.

 

 

 

 

특등심에만 가브리살이 붙어있다고 합니다.

 

 

 

 

'일단 조금 더 부드러운 쪽은 등심 같아요

가브리살은 쫀득쫀득해요'

-햇님

 

'부드러운 것도 안심이랑은 다르게

좀 더 식감이 있게 쫀득한 느낌인데

거기보다 훨씬 더 쫀득한 게 가브리살'

-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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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많이 먹었는데

왜 이 집은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지?'

 

 

 

 

'감히 제 인생을 걸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이거 여기 인생 돈가스집이에요'

-박나래

 

 

 

 

이들이 생각한 최대 웨이팅 시간은

박나래 - 2시간 30분

정리나 - 2시간

햇님 - 1시간 30분

 

 

'돈가스를 안 좋아하는 사람도

돈가스에 빠지게 만드는 

그리고 이 분위기 자체가

사람을 되게 음식에만 

딱 집중하게 만드는 

이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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