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는 식당 7회 220307 오코노미야키, 야키소바 홍대 우와

 

힙포탐구생활

줄 서는 식당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는 고품격 힙포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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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정보

 

줄 서는 식당

 

편성: tvN 2022.01.17 ~ 매주 월요일 오후 7:20

출연진: 박나래, 입 짧은 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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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 정보

 

▶ 우와 

 

- 주소: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1길 21-16 2층

-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4:30 - 17:00

라스트 오더 21:00

- 전화번호: 0507-1414-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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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없어도 찾아오는 사람들로

연일 긴 대기줄이 생긴다는 이곳

 

 

 

 

대기 번호는 30번 앞에 10팀 대기 중

예상 대기시간 한 시간이라고 합니다.

 

태블릿에 작성된 웨이팅 순서대로

전화를 한다고 합니다.

전화를 못 받으면 웨이팅이 취소됩니다.

 

 

 

 

오랜 기다림도 불사하게 만드는

간판 없는 식당은

철판요리 전문점입니다.

 

시공간을 초월한듯한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철판 위에서 펼쳐지는 미식 라이브로

손님들의 시선들은 물론

아이디어 넘치는 철판요리로

입맛까지 사로잡았습니다.

 

 

 

 

손님들의 SNS 인증 영상이

이곳의 간판이자 줄 서는 이유

 

기존의 철판요리에선 볼 수 없던

신박한 메뉴로 상식을 뛰어넘는 비주얼과

맛을 담아 사람들을 매료시켰기 때문인데요.

 

 

 

 

기나긴 줄을 뚫고도 먹고 싶은

이 집의 메뉴는

단짠의 맛이 조화로운 야키소바와

일본식 부침개 오코노미야키입니다.

 

특별할 것 없는 음식들을

어떻게 재탄생시켰길래

간판 없이 7년이나 웨이팅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을까요

 

 

 

 

보통 오코노미야키는 밀가루 반죽에

각종 재료를 넣고 철판에서 구워내는데요.

 

밀가루 없는 지짐은 어떨까요?

 

100% 안동산 마로 만든 건강한 맛이 

이 집의 인기 비결

 

마와 잘게 썬 양배추, 달걀을 이용해

기존의 틀을 지키며

부드러움과 담백함을 극대화했습니다.

 

누구나 속 편하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재방문을 부르는 색다른 오코노미야키

 

 

 

 

6시 25분

이른 시간에 웨이팅이 많아

웨이팅 조기 마감

 

 

 

 

웨이팅 1시간 20분 만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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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요리의 전 과정을 

감상하는 재미는 덤

 

 

 

 

첫 번째로 나온 메뉴는

토마토 새우 오코노미야키

 

가격은 14,500원

 

겉만 익힌 마 반죽에

치즈를 올린 후

속까지 찌듯이 구워냅니다.

 

이것이 촉촉한 식감의 비법 

 

마지막으로

특제 토마토소스를 부어주면

이 집만의 오코노미야키가

만들어집니다.

 

 

 

 

'일단 저희 오코노미야키는 반죽에

밀가루가 안 들어가서

바삭한 식감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이고요

마로 반죽하고 있어요

젓가락 쓰시면 들다가 잘 부서질 수 있어요

여기 있는 헤라 보이시죠?

그거를 들고 4등분 정도 잘라서

한 조각씩 앞접시에 덜어 드시면 되세요'

-직원분 설명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맛이 아닌데?

엄청 건강해요 진짜 건강해요'

-박나래

 

'우리가 먹던 오코노미야키가 아니네요'

-햇님

 

 

 

 

'일본식 빈대떡을 오코노미야키라고 하잖아요

근데 이건 완전 달라요'

-박나래

 

'여기는 양배추를 잘게 잘라 부드럽게 만드셨어요'

-햇님

 

'양배추가 식감이 너무 좋다'

-박나래

 

 

 

 

'저는 이 소스가 소스가 너무 맛있다'

-박나래

 

'맛이 자연스러워요'

-정리나

 

'인간적으로 너무 맛있는 토마토소스다 이거'

-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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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나온 메뉴는

클래식 야키소바

 

가격은 12,500원

 

'야키소바 너무 맛있을 것 같아'

-박나래

 

'아니 이거 모형 같지 않아요?'

-햇님

 

 

 

 

'이거야 이거'

-박나래

 

 

 

 

'짭짤하고 달짝지근하고 그냥'

-박나래

 

'제가 먹었던 야키소바 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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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나온 메뉴는

시오소바

 

가격은 13,500원

 

 

 

 

'너무 맛있는 냄새나요'

-햇님

 

'미쳤죠?'

-박나래

 

 

 

 

'뭔가 클래식한데

기름이 약간 고소한 맛도 나고

그리고 후추가 중간중간 씹혀서

알싸한 맛이 나요'

-햇님

 

 

 

 

'뭔가 이게 진하지 않으면서도 진한 맛

담백하면서도 진한 맛'

-햇님

 

아보카도의 고소함과

명란의 짭짤한 맛이

하모니를 이루는 이색 메뉴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아보카도명란마요바게트

 

가격은 8,500원

 

칼집 낸 아보카도 속에

명란 마요네즈를 넣고

토치로 불향을 입혀주면

간단하지만 바게트 빵과 찰떡궁합인

곁들임 요리가 됩니다.

 

 

 

 

이들이 생각한 최대 웨이팅 시간은

햇님 - 2시간

정리나 - 1시간 30분

박나래 - 1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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