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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줄 서는 식당 10회 220328 퓨전 한식 성수 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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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포탐구생활

줄 서는 식당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는 고품격 힙포탐구생활

 


 

방송 정보

 

줄 서는 식당

 

편성: tvN 2022.01.17 ~ 매주 월요일 오후 7:20

출연진: 박나래, 입 짧은 햇님

 


 

줄 서는 식당 정보

 

 난포

 

- 주소: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18-8 지층

-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 전화번호: 0507-1425-1540

 

 


 

 

 

트렌디하고 갬성 가득한 핫플들로

늘 사람이 붐비는 성수동

 

골목마다 웨이팅 필수 맛집들이 많습니다.

 

 

 

 

'사실 오늘 우리가 좀 일찍 만났어요'

-박나래

 

'이 시간이면 거의 오픈런 아니에요?

근데 지금부터 벌써 줄을 선다고?'

-박나래

 

 

 

 

평일, 주말 없이 항상 오픈런하는 이곳

 

 

 

 

웨이팅 줄이 이동한 이유

 

이른 오전부터 몰려온 손님들이

주택가의 인도를 막아버렸기때문

 

주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깔끔하게 정리한 대기행렬

 

 

 

 

번호표는 가게 내부에서 받습니다.

 

오픈 시간 전에 왔는데도

대기 번호 29번

 

 

 

 

맛집에서 줄 좀 서본 프로 웨이팅러와

미식가들 사이에서 제대로 입소문 난 식당

 

SNS에서도 이미 먹부림 성지로 등극한

이곳은  좋아요를 부르는

비주얼로 유명합니다.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는

유일무이한 프리미엄 퓨전 한식

 

 

 

 

할머니가 만들어 준 곰국이

그리워 만든 가게라고 합니다.

 

 

 

 

 

웨이팅 1시간 50분 만에 입장

 

 

 

 

반지하지만 밝은 느낌이 나고

할머니 집을 추억하게 하는 이곳

 

 

 

 

주문은

제철회묵은지말이

강된장쌈밥

새우감자전

돌문어간장국수

 


 

 

 

첫 번째로 나온 메뉴는

강된장쌈밥

 

가격은 10,000원

 

극악의 웨이팅도 불사하는 이유

 

SNS를 뜨겁게 달군 이 집의 대표 음식

강된장쌈밥

 

멸치 육수와 각종 재료를 넣고

뭉근하게 끓여내면

구수한 풍미와 감칠맛이 특징인

이 집만의 수제 강된장이 됩니다.

 

함께 먹을 밥은 밑간을 하고

케일 잎으로 동글게 감싸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케일 쌈밥은

고소한 강된장과 어우러져

우리가 알던 쌈밥과는 전혀 다른

비주얼과 맛을 자랑하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가 됩니다.

 

 

 

 

'약간 슴슴하다 그래 가지고

내 입맛에 안 맞지 않을까 했는데

된장이랑 같이 먹으니까'

-햇님

 

'밥에 뭐가 들어 있는 것 같아요

일반 밥은 아닌 것 같고'

-햇님

 

'주먹밥의 고슬고슬한 느낌은 아니에요'

-박나래

 

 

 

 

'강된장만 따로 먹으면 자극적이에요'

-박나래

 

'근데 생각보다 자극적인 게 아니라

은은한 감칠맛'

-햇님

 

'우리가 생각하는 쌈장이나

쌈밥의 짠 느낌은 아니야

약간의 매콤함 그리고 약간 짭짤함'

-박나래

 


 

 

 

두 번째로 나온 메뉴는

제철회묵은지말이

 

가격은 11,000원

 

부동의 매출 1위이자

재방문을 부르는

제철회묵은지말이

 

긴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맛으로

손님들이 믿고 먹는 최애 메뉴

 

시골에서 직접 공수해오는 참기름과

비법 액젓으로 재 양념한 묵은지의

맛 조합이 인기 비결 중 하나

 

당일 손질해 숙성시킨 제철 회까지 올려주면

그야말로 화룡점정

 

천연 재료들로만 맛을 낸 

이곳의 철학이 담긴 음식

 

 

 

 

'와 이거 숙성 너무 잘해놓으신 것 같아요

회가 너무 쫄깃한데요?

회가 쫄긴한게 딱 느껴지면서

그다음에 묵은지의 아삭한 그 식감이

들기름의 고소함이 이 둘을 싹 감싸주는데'

-햇님

 


 

 

 

세 번째로 나온 메뉴는

돌문어간장국수

 

가격은 13,000원

 

줄 서먹는 이 집의 색다른 국수

손님들 입소문만으로

하루에 100그릇 넘게 팔릴 만큼 인기입니다.

 

얼핏 보면 일반 간장 국수와 비슷해 보이지만

문어가 이 메뉴를 특별하게 만듭니다.

 

항상 일정 크기의 돌문어를 받아

사용하는 것이 맛을 유지하는 포인트

 

봄기운 돋는 각종 향채들과

바다의 보약이 만나 탄생한

프리미엄 면요리

 

맛은 기본

보양까지 챙긴

돌문어간장국수

 

 

 

 

'새콤달콤한 간장국수인데

너무 고급져요 일단

이 문어의 탱글함 어떻게 된 일이에요?

너무 잘 삶으셨어요'

-햇님

 

'단순한 맛인데도 되게 깊이가 있어요'

-박나래

 

'면을 먹는데도 샐러드 먹는 것처럼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정리나

 

 

 

 

'채소가 이렇게 많으면요

쓴맛이 많이 나서 풋내가 많이 나요

그래서 약간 채소를 밀어놓고 먹게 되거든요

이 집은 면이랑 채소를 같이 먹게 돼요'

-햇님

 

'이거 진짜 봄에 입맛 없으신

부모님 모시고 오면 진짜 딱이에요'

-햇님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새우감자전

 

가격은 18,000원

 

이곳의 화려한 비주얼과

맛을 담당하는 메뉴

 

수수해 보였던 다른 무리들과 달리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한식의 선을 넘은 퓨전의 맛

 

바삭한 감자채 위에

치즈와 김치 시즈닝을 함께 뿌려

동서양 맛의 대통합을 이뤄냈습니다.

 

 

 

 

갈아 넣은 감자가 아닌

채 썰어서 만든 감자전

 

'지금까지 먹었던 메뉴랑

맛이 너무 달라요

방금까지는 할머니 음식이었는데

지금 이거는 손녀 손자 음식이야'
-햇님

 

'완전 맥주인데?'

-박나래

 

'뭔가 눈이 번쩍 뜨이는 맛이다 이거'

-햇님

 

'일단은 건새우 넣었죠

생새우 들어갔지

치즈 들어갔지

맛이 폭발'

-박나래

 

'겉이 바삭하잖아요 채 써셔서

감자전은 바삭한데

이 수란이 신의 한 수예요'

-햇님

 

 

 

 

이들이 생각한 최대 웨이팅 시간은

박나래 - 1시간 10분

정리나 - 2시간

햇님 -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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