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서는 식당 15회 220502 미국식 샌드위치 강남역 신논현 위트앤미트

 

 

힙포탐구생활

줄 서는 식당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는 고품격 힙포탐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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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정보

 

줄 서는 식당

 

편성: tvN 2022.01.17 ~ 매주 월요일 오후 7:20

출연진: 박나래, 입 짧은 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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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는 식당 정보

 

▶ 위트앤미트 강남점

 

-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10길 32 1층

- 영업시간: 매일 11:30 - 20:30

라스트 오더 20: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 전화번호: 0507-1357-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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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낮 12시 반

 

빼곡히 줄 서 있는 사람들로

가게 앞 주차장도 포화 상태

 

 

 

 

화려한 오픈 사인과

미국 식료품점 같은

이국적인 인테리어

 

 

 

 

오픈 한 달만에 만 개가 넘게 팔렸다는

줄식당 샌드위치

 

이미 수많은 SNS 간증 글로

검증된 핫한 맛집

 

여권 없이도 미국 여행 가능한 매장 분위기에

현지 느낌 살린 맛까지

손님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습니다.

 

 

 

 

점심시간에 몰려드는 사람들로

안전을 위해 직원이 나와서

줄을 정리합니다.

 

 

 

 

줄식당만의 비교불가

독보적인 샌드위치

 

다양한 속재료들로 꽉 채운 산더미 비주얼

맛의 신세계를 느낄 수 있다는

이 집의 샌드위치

 

 

 

 

 

웨이팅 1시간 30분 만에 입장

 

 

 

 

주문은

파스트라미 퀸즈 2개

하나는 치즈 추가

더 포르게타 2개

내쉬빌 핫 쉬림프 2개

클램 차우더 스프 3개

코울슬로 1개

 

 

 

 

'미국 90년대 햄버거집 온 거 같아요'

-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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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나온 메뉴는

파스트라미샌드위치

파스트라미 퀸즈

 

가격은 14,800원

치즈 추가 2,000원

 

세 번의 숙성을 거친 천연 발효종

반죽으로 만든 사워도우 빵을 준비합니다.

 

그리고 속재료 중 핵심인 고기는

수비드한 차돌양지에

특제 비법 소스를 바르고

오븐에서 한 시간 정도

훈연 과정을 거쳐 만듭니다.

 

이렇게 완성된 것이 미국식 훈제 소고기

파스트라미

 

거기에 특유의 육향과 풍미를 살려줄

수제 양파잼과 머스타드도 곁들여주면

빵부터 고기, 소스까지

장인정신으로 직접 만든

일명 고기 폭탄

파스트라미 샌드위치가 됩니다.

 

 

 

 

'아 근데 이거 되게 있어 보이네

치즈 추가한 게'

-박나래

 

 

 

 

'이게 고깃결이 다 느껴지네요

근데 진짜 생각보다 안 짜고

그냥 고기 풍미가 좀 풍부하다 정도?'

-햇님

 

'뭔가 질긴 부분이 하나도 없이

그냥 부스러지고 잘 나눠지고'

-유민주 

 

 

 

 

 

'파스트라미 자체로도

맛이 너무 훌륭해서

그냥 샌드위치 아니어도

따로 사서 먹고 싶은 맛이죠'

-유민주

 

 

 

 

끝없는 대기줄이 용서되는 이유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파스트라미 때문입니다.

 

그 맛의 비법은

바로 이 주사기

 

비법 재료들을 끓이고

불순물을 걸러 만든 특제 소스를

주사기로 고기의 속까지

간이 잘 배이도록 넣어줍니다.

 

그리고 5일 동안 염지를 시켜주면

더 부드럽고 깊은 풍미와 맛을 내는

줄식당의 파스트라미가 됩니다.

 

뉴요커들에게 120년간 사랑받아온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심지어 원조의 맛까지 뛰어넘은

이곳의 대표 메뉴

 

 

 

 

'완전 극고기파로서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치즈를 꼭 플러스해서 드셔라

왜냐면 이 고기의 진한 육향과

치즈의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서

한 입만 먹어도요

약간 환상적인 맛이 나요 진짜'

-햇님

 

'치즈 플러스는 필수네 필수'

-유민주

 

'너무 맛있어'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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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나온 메뉴는

포르게타샌드위치

더 포르게타

 

가격은 12,800원

 

포르게타는

이탈리아식 삼겹살 통구이입니다.

 

양념이 잘 배이도록 칼집을 낸 고기에

잡내를 제거해주는 수제 야채 소스를 발라

동그랗게 말아줍니다.

 

그리고 16시간 동안 수비드로 익힌 후

오븐에서 구워내면

겉은 바삭하고 씹는 순간

극강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겉바속촉의 정석

포르게타가 완성됩니다.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 치아바타에

특제소스를 바르고

풍성한 식감을 위해

고기는 껍데기와 살을 분리해 넣어줍니다.

 

거기에 나머지 속재료들까지 올려주면

담백한 빵과 고소하고 짭조름한

삼겹살이 조화로운 손님들의 최애 메뉴

포르게타 샌드위치가 됩니다.

 

 

 

 

'너무 오일리하지 않고요

상큼하고 진짜 프레쉬하면서

고기가 너무 부드러운데요'

-햇님

 

'고기가 미쳤어

안에는 거의 비계 수준처럼 부드러워요

근데 겉에가 베이컨칩처럼 바삭거려'

-박나래

 

 

 

 

'이 집은 고기 때문에

올 것 같아 나는 진짜로'

-박나래

 

'조금 다르긴 하네요

저는 안에 것도 맛있긴 한데

빵 때문에 다시 올 것 같은데

빵이 너무 맛있는데요'

-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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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내슈빌핫슈림프

내쉬빌 핫 쉬림프

 

가격은 11,800원

 

맛잘알들에게 인기라는

이곳의 히든 메뉴

 

싱싱한 새우의 머리와 몸통을

분리해 손질합니다.

 

그리고 몸통의 일부는 갈아서 쓰고

나머지는 그대로 사용합니다.

 

이래야 양념이 잘 배이고

부드러우면서도 탱탱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수제 새우 패티가 됩니다.

 

이 메뉴의 숨겨진 맛의 비밀

바로 새우 머리

 

오일과 함께 끓여

머리의 감칠맛을 뽑아내고

거기에 다른 재료들을 섞어

줄식당만의 특제소스를 만듭니다.

 

그리고 패티와 빵에 바다향 가득

고소한 소스를 발라 플레이팅을 해주면

대표 메뉴의 자리를 위협하는

내쉬빌 핫 쉬림프 샌드위치가 됩니다.

 

 

 

 

 

'여기는 새우살이 간 거랑 통이랑

같이 들어가 있어요'

-박나래

 

'어떻게 느껴지냐면 약간 되게 맛있는

탱글탱글한 어묵 씹고 있는 것 같아요'

-햇님

 

 

 

 

'소스를 머리 내장 다 쓰셨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그 감칠맛 하고 내장 맛이 나요'

-햇님

 

'이 집은 새우야'

-박나래

 

'새우 패티만 먹어도 맛있고

빵 따로 먹어도 맛있고'

-유민주

 

 

 

 

이들이 생각한 최대 웨이팅 시간은

박나래 - 1시간 30분

햇님 - 1시간

유민주 - 2시간

 

'저는 밥집 기준으로 갑니다 미국 밥집

왜냐하면 나는 빵집이라 생각 안 하니까

나는 밥집으로 생각해요

이 집 밥집이야'

-박나래

 

'저는 왜 한 시간을 드렸냐면

아까 포장이 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이걸 싸서 한강 같은 데 가서 먹을 것 같아요'

-햇님

 

'희소성, 희귀성

그리고 절대적으로 모든 걸 다 만드는

이 정성 그걸 다 포함해서'

-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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