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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줄 서는 식당 17회 220516 라자냐, 트러플머쉬룸뇨끼 용산 쌤쌤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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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포탐구생활

줄 서는 식당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는 고품격 힙포탐구생활

 


 

방송 정보

 

줄 서는 식당

 

편성: tvN 2022.01.17 ~ 매주 월요일 오후 7:20

출연진: 박나래, 입 짧은 햇님

 


 

줄 서는 식당 정보

 

쌤쌤쌤

 

- 주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0길 25 1층

- 영업시간: 월-금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30

토-일 11:30 - 22:00

- 전화번호: 0507-1309-1103

 

 


 

 

 

오픈런을 추천하는

오늘의 줄식당

 

 

 

 

이른 시간부터 사람들이 줄 서는 이유

 

오픈 시간에 맞춰 시작되는

대기 등록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줄 선 순서대로 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영업시간 최소 한 시간 전부터

긴 대기행렬이 이어집니다.

 

 

 

 

축산업이 발달해

풍요로운 육식문화를 누리는 미국

 

재료를 아끼지 않는 조리법으로

이민자들의 요리를 재해석한 것이 특징

 

그중 대표적인 음식이

미국 서부에서 즐겨먹는

이탈리아 가정식

라자냐

 

넓은 파스타면과 볶음고기 등

각종 속재료를 층층이 쌓아

오븐에 구워내는 요리입니다.

 

얼핏 보기엔 피자와 비슷해 보이지만

면 사이사이 녹진한 고기 소스와

치즈가 한데 어우러지며

맛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파스타 요리 중 하나입니다.

 

 

 

 

검증단도 웨이팅 등록 완료

웨이팅 9번

 

 

 

 

 

웨이팅 1시간 20분 만에 입장

 

 

 

 

인테리어뿐 아니라 현지에서 직접 공수한

작은 소품들까지 캘리포니아 느낌을 살려

손님들 만족시키는 감성 맛집입니다.

 

 

 

 

주문은

트러플머시룸뇨키 3개

라자냐 1개

통낙지먹물리소토 1개

토시살스테이크 1개

 


 

 

 

첫 번째로 나온 메뉴는

토시살스테이크

SAM HOUSE STEAK WITH FRITES

 

가격은 29,000원

 

캐주얼함이 매력적인 스테이크

 

소고기 부위 중에서도

육향이 진한 토시살을

저온에서 3시간 수비드 하고

강불에 겉면만 튀기듯 구워내는 게

이곳 스테이크의 맛 포인트

 

이래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 가득해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잘 구워진 고기를 특제소스 위에 올리고

튀긴 감자, 채소까지 플레이팅 해주면

전형적인 미국 가정식 스타일의

줄식당표 토시살 스테이크가 됩니다.

 

'겉에가 바삭하고 약간 불 향이 살짝 나요'

-햇님

 

 

 

 

'약간 참깨처럼 고소함이 있고요

마요네즈 같은 고소함이 있고

버터 향도 살짝 나고'

-햇님

 

 

 

 

두 번째로 나온 메뉴는

트러플머시룸뇨키

TRUFFLE MUSHROOM GNOCCHI

 

가격은 9,000원

 

오직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뇨끼

 

일반적인 뇨끼와 달리 감자를 넣지 않고

밀가루와 그라나 파다노 치즈만으로

특유의 식감을 살린 것이

줄식당 뇨끼의 특징입니다.

 

이렇게 차별화된 방법으로 만들어진 뇨끼 반죽은

냉장숙성 후 삶고 튀깁니다.

 

이것 또한 이 집 뇨끼의 남다른 맛의 비결

 

그리고 3가지 버섯과 트러플 오일로 만든

특제 수프와 함께 그릇에 담아내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의 트렌드로 재탄생한

줄식당의 히든 메뉴

트러플머시룸뇨키

 

 

 

 

'좀 혼란스러워요 제가 먹었던 뇨끼는 항상

쫀득쫀득한 한국 감자수제비 느낌인데'

-햇님

 

상식을 깬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뇨끼

 

 

 

 

'안에는 되게 촉촉하고 겉에는 바삭하고'

-박나래

 

'이런 뇨끼는 진짜 처음 먹어보네요'

-햇님

 

'와 뇨끼 진짜 맛있다'

-박나래

 

 

 

 

'우리 스테이크가 조금 남았잖아요

이 스테이크를 뇨끼에 한번 찍어 먹어 보세요'

-햇님

 

'요거는 세뚜세뚜로 가야 돼요

무조건 세뚜세뚜'

-박나래

 


 

 

 

세 번째로 나온 메뉴는

라자냐

CALIFORNIA ST LASAGNA

 

가격은 17,000원

 

손님들 줄 세우는 대표 메뉴

라자냐

 

미국식 라자냐 맛의 핵심인 라구 소스는

각종 야채, 간 고기를 볶은 뒤

수제 토마토소스를 넣고

4시간 동안 정성으로 끓여 만듭니다.

 

이렇게 완성된 소스는

기존 방식대로 면과 치즈 등의

속재료와 층층이 쌓아주고

추가로 해시브라운과

매시드포테이토를 넣어줍니다.

 

이것이 바로 이곳 라자냐만의

색다른 식감과 맛을 내는 비법

 

그리고 오븐에 1차로 구운 라자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토마토소스를 두르고

치즈를 올려 한 번 더 구워 완성합니다.

 

줄식당만의 레시피로

캘리포니아 현지 감성 가득 담아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바삭한 해시브라운을 품은 라자냐

 

손님들 최애 메뉴입니다.

 

 

 

 

'제가 먹었던 라자냐랑 전혀 달라요'

-햇님

 

'진짜 고기 육향이 확 나면서

옆에 토마토소스 때문에

산미가 적당히 받쳐주고

그리고 안에 해시브라운이

정말 고소해'

-정리나

 

 

 

 

'라자냐 특유의 면 저항감이 거의 없어요

라구케이크라고 봐도 무방해요

시트가 거의 시폰 소재'

-박나래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통낙지먹물리소토

OCTOPUS RISOTTO

 

가격은 19,000원

 

동서양의 완벽한 조화

퓨전 리소토

 

먼저 통낙지를 불향 입혀 구워줍니다.

 

그리고 볶은 채소와 해산물에

닭 육수, 먹물 등을 넣고

태국식 고추장으로 버무린

보리와 쌀에 양념이 배이도록

졸이면서 볶아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밥 위에 낙지를 올리고

매콤 달달한 동남아식 소스와

고수로 플레이팅을 해주면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통낙지먹물리조토가 됩니다.

 

 

 

 

'베이스를 보리로 쓰시고

파프리카 아이올리를 올리고

거기다가 고수를 올리고'

-정리나

 

 

 

 

'첫맛은 되게 고소함이 들어오는데

그다음에는 이제 약간

낙지의 그 감칠맛, 짭짤한 맛이 들어오고

그다음은 이제 약간

그 소스에서 나오는 약간의 산미까지 싹'

-햇님

 

'리소토가 느끼한 맛이 거의 없고

확실히 고수가 올라가니까 이국적이다'

-박나래

 


 

 

 

이들이 생각한 최대 웨이팅 시간은

햇님 - 1시간 30분

정리나 - 1시간 30분

박나래 - 2시간 10분

 

'다 충격적 일정도로 맛있었어요

그리고 이 아이디어는

이 집 아니면 먹을 수 없고

메뉴를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재해석한 아이디어가 너무 좋은 집'

-박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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