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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줄 서는 식당 19회 220530 꽃갈비 스테이크 솥밥, 전복버섯솥밥, 돔베고기솥밥, 새우도미솥밥 성수 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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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포탐구생활

줄 서는 식당

 

 

SNS 속 쏟아지는 힙한 점포들!

소문난 웨이팅 맛집들 가운데

진짜를 찾아다니는 고품격 힙포탐구생활

 


 

방송 정보

 

줄 서는 식당

 

편성: tvN 2022.01.17 ~ 매주 월요일 오후 7:20

출연진: 박나래, 입 짧은 햇님

 


 

줄 서는 식당 정보

 

 만학

 

- 주소: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26-24 1층

-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런치 15:00 / 디너 20:00

- 전화번호: 0507-1478-0417

 

 

 


 

 

 

늘 만석은 기본

 

대기 손님들로 북적인다는 이곳

평일 점심에도 예외는 없습니다.

 

 

 

 

최상의 밥 맛을 즐길 수 있는 솥밥

 

하지만 이 집의 솥밥은

좀 특별합니다.

 

밥 위에 각종 토핑을 올려먹는 재미로

사람들 입맛을 사로잡은 솥밥

 

 

 

 

 

웨이팅 50분 만에 입장

 

 

 

 

주문은

꽃갈비살스테이크솥밥 2개

전복버섯솥밥 2개

돔베고기솥밥 2개

새우도미솥밥 2개

 


 

 

 

첫 번째로 나온 메뉴는

꽃갈비살 스테이크 솥밥

 

가격은 22,000원

 

소고기의 풍미와 단맛이 일품인

줄식당의 압도적 인기 메뉴

 

수분함량이 높은 찹쌀과 쌀을

이곳만의 비율로 섞어

다시마와 가쓰오부시 우린 물로

밥을 지어냅니다.

 

그리고 소고기 부위 중 가장 부드러운 식감의

꽃갈비살을 소금, 후추로 시즈닝 한 후

센 불에 구워줍니다.

 

이래야 겉은 크리스피하고 속은 촉촉해

육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꽃갈비 스테이크 토핑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잘 구워진 꽃갈비살은 도톰하게 썰어

밥 위에 얹어주고

밥에 고소함을 더해줄 계란 노른자로

마무리해주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감칠맛 나는 밥과 소고기의 담백한 맛이

조화로운 고퀄의 한 끼

꽃갈비살 스테이크 솥밥이 됩니다.

 

 

 

 

직원이 추천하는 먹는 방법은

 

고추냉이와 꽃갈비살을 따로 뺀 다음

간장 소스를 넣고 밥을 비비고

꽃갈비살과 고추냉이를 얹어 먹는 방법

 

 

 

 

'여기 쌀 뭐 쓰시는지

한 번만 알려주시면 안 될까요?'

-햇님

 

'누가 지었는지 몰라도

참 잘 지었다'

-박나래

 

 

 

 

'너무 맛있다'

-박나래

 

'너무 맘에 드는 게 뭔지 알아요?

저 한 숟갈에 고기 하나씩 올려 먹었거든요

고기가 남았어요'

-햇님


 

 

 

두 번째로 나온 메뉴는

전복버섯솥밥

 

가격은 18,000원

 

바다향 가득한 전복버섯솥밥

 

매일 아침 완도에서 공수받은

활전복을 깨끗하게 손질해

비법 육수에 넣고 10분간 삶아줍니다.

 

이것이 전복의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비린맛을 잡는 이곳의 비결

 

그리고 내장은 따로 분리해

특제 육수를 넣고 곱게 갈아주면

솥밥의 감칠맛을 더해줄 소스로 재탄생

 

이렇게 완성된 특유의 식감과 맛을 잘 살린

전복 살은 먹기 좋게 썰어 밥 위에 얹고

내장 소스까지 올려 플레이팅 해줍니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으로 만들어진 바다의 맛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어

재방문을 부르는

이 집의 전복버섯솥밥

 

 

 

 

'보면 다른 데는 내장 소스를

따로 주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이 뜨끈뜨끈한 밥 위에 올려주는 거는

비린 맛을 잘 잡았다는 자신감?'

-신주리

 

'고슬고슬한 리소토를 먹는 듯한 느낌

그리고 촉촉한 볶음밥을 먹는 느낌

딱 그 정도예요'

-박나래

 

 

 

 

'처음에는 딱 그 내장의 고소함이 들어오는데

 근데 생각보다 비린 맛이 강하지 않고요

약간 게 내장 같은 느낌 있죠?

-햇님

 

 

 

 

'전복 그리고 너무 부드럽죠'

-박나래

 

'전복이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죠?'

-신주리

 

'이렇게 전복이 부드러운 거

먹어본 적이 없는데'

-햇님

 

'너무 부드러워서 쫄깃함을

못 느낄 정도는 아니고

적당히 쫀득쫀득하면서 질기지 않은'

-신주리

 

'와 근데 씹으면 씹을수록 달아요

전복이 너무 달아요'

-햇님

 


 

 

 

세 번째로 나온 메뉴는

돔베고기솥밥

 

가격은 17,000원

 

돼지고기와 갈치속젓의 맛궁합으로

손님들 줄 서게 만드는 메뉴

 

지방과 살코기 비율이 환상적인

최상급 통삼겹을 손질한 뒤 삶아줍니다.

 

여기엔 돼지고기의 누린내 제거를 위한

각종 향신료와 고기의 맛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줄 된장을 넣습니다.

 

그리고 육즙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센 불에서 고기를 익혀줍니다.

 

이렇게 구수한 된장 맛이 골고루 배이도록

잘 삶아진 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올리고

다양한 토핑들로 플레이팅을 해주면

양념장 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천상계 식감과 맛을 자랑하는

돔베고기솥밥이 완성됩니다.

 

 

 

 

'마치 느낌이 비계랑 살이랑 따로 삶은 것처럼

둘 다 따로따로 너무 잘 익었어요'

-박나래

 

'식감이 너무 다른데요 이거

붙여놓은 거 아니에요?'

-햇님

 

'비계는 너무 부드럽고

살 부분은 쫀득쫀득'

-박나래

 

'여기는 토핑을 하나씩 따로 먹어도

너무 훌륭해요'

-신주리

 

 

 

 

'안 씹었는데 입에 들어오는 순간

갈치속젓 그 감칠향이'

-햇님

 

'매콤한 동파육 같아'

-박나래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새우 도미 솥밥

 

가격은 17,000원

 

줄식당의 히든 메뉴

새우 도미 솥밥

 

당일 잡은 싱싱한 도미를 손질한 뒤

참기름, 들기름, 식용유를

섞어 만든 특제 기름에 튀기듯 구워줍니다.

 

그리고 새우는 고소한 버터향을 입히고

탱글한 식감을 살려가며 볶아줍니다.

 

이렇게 완성된 도미와 새우 토핑을

밥 위에 올리면 더운 날씨에 사라진

입맛을 되살리는데 제격인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고급스러운

새우 도미 솥밥이 됩니다.

 

 

 

 

'간장을 넣고 비볐는데도 불구하고

생선 겉에가 너무 바삭해요'

-햇님

 

'밥이랑 생선 살이 너무 식감이 좋다'

-박나래

 

'언뜻 장어덮밥 같은 느낌도 있는데

장어 맛보다는 조금 더 깔끔한 맛, 담백한 맛'

-신주리

 

 

 

 

'육수에 비리지 않은 생선 육수가

좀 나와가지고 간이 너무 잘 맞아요'

-햇님

 

'만약 이 솥밥을 시키셨으면

무조건 뜨거운 물을 부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게 마무리가 너무 좋아요'

-햇님

 


 

 

 

이들이 생각한 최대 웨이팅 시간은

박나래 - 1시간 10분

햇님 - 50분

신주리 -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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